(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방송인 김동현이 과거 경차를 탔을 때 억울했던 경험을 떠올렸다.
2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연출 김정욱)에는 뇌 전문가 정재승 교수 일일 사부로 출연해 출연진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도영, 이대호, 뱀뱀, 그룹 오마이걸 미미와 만났다.
이날 정재승 교수는 "권력이 센 사람들, 좋은 차를 모는 사람들이 정지선을 잘 안지킨다"라며 "권력을 가졌기에 이 정도의 규칙은 어겨도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이래도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동현은 "맞다, 흰색 경차타고 다녔을 때 아무것도 안 했는데 '빵빵' 그러더라, 제가 깜빡이 켜고 들어가려고 하면 차가 우르르 들어간다"라며 "너무 화가나서 차 뒤에 특수부대 스티커를 붙였다"라고 격하게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