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한, 이혼' 강말금, 김성균 향한 직진 시작 '로맨스 급전개'

입력 2023.04.02 15:14수정 2023.04.02 15:14
'신성한, 이혼' 강말금, 김성균 향한 직진 시작 '로맨스 급전개'
사진제공='신성한,이혼'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신성한, 이혼' 강말금이 김성균을 향한 직진을 시작했다.

강말금은 매주 방송 중인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극본 유영아/연출 이재훈)에서 김소연 역으로 활약 중이다.

김소연은 지난 1일 방송에서 형근(김성균 분)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이날 소연은 형근에게 "전 아내가 생의 마지막 사랑이냐"느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질문을 던지며, 사랑을 위해 적극적으로 돌진하는 직진녀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형근은 물론 시청자까지 놀라게 해 두 사람의 로맨스가 급진전될지 궁금증이 더해졌다.

그뿐만 아니라 강말금은 안정감 있는 연기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낸 것은 물론, 높이 올려 묶은 머리와 헤어밴드 스타일링으로 김소연 캐릭터의 디테일까지 살려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앞서 강말금은 '미씽: 그들이 있었다' '마우스' '대박부동산' '옷소매 붉은 끝동' '서른, 아홉' '군검사 도베르만' 등 매 작품마다 각기 다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에 강말금이 '신성한, 이혼'에서 전작들과는 다른 매력으로 김성균과 어떤 로맨스를 보여줄지 향후 활약이 더욱 주목된다.

현편 '신성한, 이혼'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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