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머슬퀸' 이소영 "젊은 남자들이 자꾸 대시해서 고민"

입력 2023.04.02 10:02수정 2023.04.02 10:02
'55세 머슬퀸' 이소영 "젊은 남자들이 자꾸 대시해서 고민"
채널S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 피트니스 모델 이소영이 등장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이소영이 3MC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과 만난다.

녹화 당시 이소영은 건강미를 과시했고, 핫한 손님의 등장에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이에 김호영은 "어디서 뵀나 했더니 요즘 이슈였던 피지컬 예능에 나온 분"이라며 이소영이 넷플릭스 '피지컬: 100'에서 최고령 출연자로 화제를 모았던 사실을 언급했다.

이소영은 머슬 마니아 세계 대회 3관왕을 할 정도로 탄탄한 몸매를 소유한 '머슬 퀸'으로, 박미선은 그의 나이가 55세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이어 이소영은 "젊은 나이의 남자 애들이 자꾸 대시해서 고민"이라고 털어놨고, 장영란은 즉시 기립하며 "정말 부럽습니다, 고민 같지도 않은 고민 가지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미선도 당황한 것도 잠시, 그 역시 기립하며 "부럽습니다"라고 인사해 또 한 번 웃음 폭탄을 던졌다.

이에 이소영이 건강을 되찾기 위해 재활로 운동을 시작한 후 2030 남자들의 대시를 받고 있는 고민은 과연 무엇일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진격의 언니들'은 이날 오후 8시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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