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소년판타지' 스타프로듀서로 출격한 (여자)아이들 소연이 2PM 팬클럽 출신이라고 밝히며 2PM 우영과의 만남에 감격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에서는 최종 데뷔 인원 12명을 가리기 위한 54명 판타지 소년의 입학 평가 무대가 공개됐다. 최강창민이 MC로, 2PM 우영, B1A4 진영, 위너 강승윤, (여자)아이들 소연이 스타프로듀서로 출격했다.
가장 먼저 시즌 1에서 활약한 소연이 등장해 달라진 세트장에 눈을 떼지 못했고, 이어 등장한 스타 프로듀서 우영에 놀라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소연은 "너무 신기했던 것 같다, 제가 핫티스트(2PM 공식 팬클럽)였는데 정말 깜짝 놀랐다"라고 털어놓으며 우영에게 "너무 신기해요,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영광이라는 소연의 말에 우영은 "진짜 오랜만이다, 이런 날이 오네"라며 "소연의 솔직 담백한 태도가 시즌 1을 살린 것 같다, 잘 이끌어주세요"라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는 설레는 봄, 당신의 판타지를 채워줄 신개념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