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눈물셀카' 해명…"멤버들과 장난치다 올린 것"

입력 2023.03.30 21:14수정 2023.03.30 21:14
BTS 지민, '눈물셀카' 해명…"멤버들과 장난치다 올린 것"
KBS 2TV '홍김동전'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탄소년단 지민이 '홍김동전'에서 '눈물 셀카'를 올리게 된 이유를 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KBS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아 KBS 방송 오마주 특집으로 '위험한 초대' 편이 그려졌다. 이날 '위험한 초대' 오마주 편에는 방탄소년단 지민이 특별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게스트로 초대된 지민에겐 본인도 모르는 4가지의 금지 행동이 있고, 금지 행동이 발생하면 각 금지 행동과 매칭된 멤버의 벌칙이 작동한다.

지민과 함께하는 '위험한 초대'가 진행되던 중, 최근 지민이 SNS에 올린 '눈물 셀카'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지민은 모두를 놀라게 한 '눈물 셀카'가 실은 인공눈물로 연출한 사진이라고 해명했다.
지민은 "다이어트하다가 오랜만에 밥을 먹어서 올리게 됐다, 인공 눈물이었다 멤버들과 장난치던 걸 올린 건데 기사가 날 줄 몰랐다"라고 비화를 전했다.

이어 홍진경의 '눈물 셀카'가 함께 공개돼 재미를 더했다.

한편, KBS 2TV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바뀌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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