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더 글로리' 김히어라가 차주영과 함께 찍은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김히어라는 지난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혜정아 찔러서 미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연출 안길호)에서 호흡을 맞춘 김히어라와 차주영의 모습이 담겼다. 극 중에서는 서로 원수 같은 모습이지만 공개된 촬영 비하인드 컷에서는 함께 셀카를 찍으며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담아냈다.
이를 본 차주영은 SNS 댓글을 통해 "사라 너는 모르겠고, (히)어라는 귀엽네"라고 반르해 웃음을 줬다.
김히어라와 차주영은 '더 글로리'에서 각각 학교 폭력 가해자 이사라, 최혜정으로 열연했다.
한편 '더 글로리'는 지난 10일 파트2가 베일을 벗으며 16부 전편이 공개됐다. 넷플릭스가 매주 이용자들의 시청시간을 집계해 발표하는 '전세계 비영어권 톱 10 프로그램(쇼)' 주간차트에서 공개 직후부터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