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레드북', 옥주현→박진주 포토카드 이벤트 개최

입력 2023.03.28 16:57수정 2023.03.28 16:57
뮤지컬 '레드북', 옥주현→박진주 포토카드 이벤트 개최
'레드북' 포스터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뮤지컬 '레드북'이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28일 NHN링크에 따르면 문화 콘텐츠 플랫폼 티켓링크를 통해 뮤지컬 '레드북'의 관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오는 4월4일부터 9일 회차 공연을 티켓링크에서 예매하면 유료 티켓 1매당 특전이 제공된다. '안나' 역의 옥주현, 박진주, 민경아 배우와 '브라운' 역의 송원근, 신성민, 김성규 배우 중 해당 회차 출연진의 포토카드 1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지난 21일 개막한 '레드북'은 19세기 런던, 보수적이었던 빅토리아 시대 속에서도 스스로의 삶을 만들어 나가는 이들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숙녀보단 그저 나로 살고 싶은 여자 안나와 신사로 사는 법밖에 모르는 브라운이 서로를 통해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과정을 담았다.

이 공연은 지난해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 4개 부문(작품상, 연출상, 음악상, 여우주연상),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4개 부문(작품상, 연출상, 안무상, 여우조연상), 제7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 4개 부문(극본상, 음악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등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