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임지연이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와 재계약을 긍정 논의 중이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8일 뉴스1에 "배우 임지연의 전속 계약이 오는 5월 만료된다"라며 "임지연과 재계약을 긍정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임지연은 지난 2011년 단편영화 '재난영화'로 데뷔 후 '인간중독' '간신' '타짜:원 아이드 잭' 드라마 '상류사회' 등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임지연은 지난 10일 파트2가 공개되며 16부 모두를 선보인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을 괴롭히는 학교 폭력 가해자 박연진 역을 인상적으로 소화, 데뷔 이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임지연은 현재 tvN 새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과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 출연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