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종 "군 제대하고 49㎏까지 체중 줄어…계란 하나로 세끼 먹기도"

입력 2023.03.27 13:45수정 2023.03.27 13:45
이성종 "군 제대하고 49㎏까지 체중 줄어…계란 하나로 세끼 먹기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인피니트의 이성종이 과거 49㎏까지 몸무게가 빠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이성종과 김호영이 출연해 DJ 최화정과 '내 멋대로 넘버7'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이성종은 자신의 체중에 대해 "제가 군대에서 20㎏이 쪘다가 (제대하고) 20㎏가 다시 빠졌다"라며 "제가 49㎏까지 빠졌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다시 7㎏ 쪘다"라며 "49㎏까지 빠졌을 때 보면 안쓰러운데 화면에서는 너무 잘 나오더라"라고 했다.

살이 빠지게 됐던 계기에 대해 "제가 제대를 하면서 마음 정리할 게 있어서 잘 안 먹었는데 위가 줄었다"라며 "그러면서 삶은 계란 하나를 3등분 해서 하루 세끼를 먹었다, 거기에 두유 한 팩, 아몬드 조금 먹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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