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버스' 막내딸 송이, 최애곡 '새삥' 나오자 깜찍한 춤사위…'핫 데뷔'

입력 2023.03.27 08:50수정 2023.03.27 08:50
'하하버스' 막내딸 송이, 최애곡 '새삥' 나오자 깜찍한 춤사위…'핫 데뷔'
사진제공=하하버스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하하버스' 하하 별 부부의 막내딸 송이가 핫한 데뷔를 치렀다.

새 예능프로그램 '하하버스'(제작 ENA, AXN, K-STAR)는 최근 막내 송이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말 잘하송', '잘 먹으송', '흥 많으송'까지 총 3가지 버전으로 구성된 송이 시리즈는 온 가족의 버스여행을 제대로 즐기는 송이의 발랄한 근황을 담았다. 먼저 '말 잘하송' 티저 속 송이는 마치 재잘대는 아기새처럼 깜찍한 목소리와 엉뚱하고 순수한 화법으로 눈길을 끈다. 하하버스와의 첫 만남에 잔뜩 신이나 "하하뻐쭈"를 외치고, 지나가는 행인들을 향해 "너무 힘들으니까 우리 차를 타요"라고 말을 건네고, 식당 사장님의 대박을 기원하며 "잘 팔아요"라고 해맑게 인사하는 송이의 모습이 미소를 유발한다.

'잘 먹으송' 영상 속 송이는 가리는 음식 하나 없이, 빵빵한 볼을 실룩거리며 복스러운 먹방을 선보인다. 이 가운데 송이는 자신의 얼굴보다 커다란 식빵을 손에 들고 크게 한입을 베어 무는데, 의욕적으로 벌린 입과는 달리 식빵 위에 남은 앙증맞은 흔적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아이스크림을 "천국의 맛"이라고 말하고, 바게트의 식감에 눈이 똥그래져 "바삭 바삭해! 딘따야 바삭 바삭 바삭"을 연발하는 모습이 앙증맞다.

마지막 '흥 많으송' 영상에서 송이는 아빠 하하와 엄마 별의 끼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모습이다.
송이는 개똥벌레를 열창하는가 하면, '새삥'에 맞춰 깜찍한 춤사위와 힙한 스웨그를 보여줘 보는 이의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새삥'의 전주가 흘러나오자마자 "내가 좋아하는 거야? 내가 좋아하는 새삥?"이라고 외치며 동그란 눈을 반짝인다.

하하가족의 특별한 버스여행 '하하버스'는 막내 송이로 인해 모든 것이 변한 하하 가족이 송이를 위해 마련한 특별한 여행프로젝트로 오는 4월4일 오후 8시3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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