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씨는 26일 자신의 SNS에 미국 뉴욕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예매내역을 올리고 "28일 오전 5시 20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한 이후 바로 광주로 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에 들어가 정부 기관에 바로 잡혀 들어가지 않는다면 짐만 풀고 5·18기념문화센터에 들러 (광주민주화운동) 유가족과 이 사건으로 정신적 피해를 입은 모든 분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했다.
한편 경찰은 전씨의 마약 투약 등 범죄 의혹에 대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한 상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