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젤리나 졸리, 연하의 억만장자 로스차일드와 데이트

입력 2023.03.26 12:39수정 2023.03.26 12:39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안젤리나 졸리)가 연하의 억만장자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앤젤리나 졸리는 최근 억만장자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와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의 한 식당에서 점심 데이트를 즐겼다.

앤젤리나 졸리와 로스차일드는 세 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눴으며, 이후 웃는 모습으로 식당을 빠져나왔다.

이와 관련, 페이지 식스는 졸리 측에 입장을 물었으나 답을 받지 못했다.
다만 두 사람 모두 환경운동에 관심이 있는 만큼, 일과 관련된 만남일 수도 있을 것이라 추론했다.

한편 앤젤리나 졸리는 유엔난민기구(UNHCR)에서 20여 년 동안 활동하며 특사로도 일해왔으나, 지난해 12월 특사 자리에서 물러났다. 영국의 유명한 탐험가이자 환경운동가인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는 환경 자선 단체 보이스 포 네이처의 설립자이자 대표다. .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