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한송이가 봉사로 훈훈하게 겨울을 보냈다.
26일 한송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022~2023 겨울, 마지막 연탄봉사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연탄 봉사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한송이는 "처음 갔던 연탄봉사였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와주셨고, 또 어린 친구들도 많이 보여서 또 한 번 놀람과 동시에 나눔은 정말 마음만 있다면 누구든 할 수 있는 거라 느꼈습니다"라며 "항상 선한 영향력 전해주시는 션 오빠 매번 많은 걸 배웁니다, 앞으로도 오빠 따라다니면서 좋은 일, 선한 일들 많이 할게요"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나눈 작은 마음으로 대한민국이 조금이나마 따스워졌길 바라봅니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한송이의 연인 조동혁도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 응원의 마음을 보냈다.
한편 한송이와 조동혁은 지난 2014년부터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