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병원 달려가 고개 숙인 사연…'신성한, 이혼'

입력 2023.03.25 22:16수정 2023.03.25 22:16
한혜진, 병원 달려가 고개 숙인 사연…'신성한, 이혼'
[서울=뉴시스] '신성한, 이혼' 2023.03.25 (사진= JTBC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한혜진이 의뢰인 가족을 찾아 병원으로 향한다.

2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 7회에서는 신성한(조승우 분) 사무실에서 상담실장으로 재직 중인 이서진(한혜진 분) 앞에 근심 가득한 사건이 벌어질 예정이다.

라디오 DJ 출신 이서진은 전 국민이 다 아는 동영상 스캔들을 겪고 남편과 이혼했다. 다행히 양육권을 얻어내 현재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 상황이다. 청취자들의 사연을 능숙하게 다루었던 라디오 DJ 경력을 빌어 상담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느 병원으로 한달음에 달려간 이서진의 모습이 포착, 노부부 앞에 고개를 숙이고 있어 어떤 상황인지 궁금케 한다.

이어 가족들로 보이는 이들의 대화가 이어지고 이를 쳐다보는 이서진의 면면에선 걱정과 불안의 감정들이 뒤엉켜 있음을 엿볼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이서진을 따라 동행한 신성한 변호사 사무실의 뉴페이스 최준(한은성 분) 변호사도 그녀의 곁을 지키고 있다. 최준은 누군가를 향해 날 선 시선을 거두지 않고 있으며 그의 손에는 휴대폰이 들려 있어 무언가를 촬영하는 것으로 짐작된다.

그가 카메라를 열어 증거를 남기고자 하는 상황은 무엇이며 그 대상은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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