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서진이 경영난에 한숨을 내쉬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는 사장 이서진이 가게에 손님이 없자 결국 이날 영업을 종료했다. 매출은 그저께의 절반도 안되는 약 30만 원 정도였다.
이서진은 "영업 끝"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주방에 있던 박서준은 남은 음식들을 가리키며 "이야~ 오늘 저녁 여기 다 쌓여 있네?"라고 했다. 이에 이서진은 "다 싸자, 포장하자"라는 지시를 내렸다. 직원들은 떡볶이, 치킨 등 남은 음식들을 모두 포장했다.
최우식은 "오늘 매출 35만 원이면 그래도 괜찮지 않냐"라며 사장을 위로했다. 하지만 이서진은 "35만 원도 안된다"라면서 완전히 다운된 모습이었다.
빠르게 귀가한 박서준은 신메뉴 '치밥'을 연구했다.
박서준은 주방장답게 레시피 없이도 간단하게 요리를 만들었다.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인 간장 치밥, 양념 치밥 레피시에 모두가 고개를 끄덕였다. 서진이네 신메뉴로 간장 치밥이 추가된 가운데 매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