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솔로 출격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출근길에 포착됐다.
지민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KBS에서 ‘뮤직뱅크’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국으로 들어서는 지민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내추럴한 헤어에 블랙의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차에서 내린 지민은 환호하는 팬들을 향해 특유의 달콤한 미소와 함께 손을 흔들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현장에 있던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들은 그가 등장하자 저마다 가지고 있던 핸드폰과 카메라로 지민의 모습을 담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지민은 이날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를 발매했다. ’페이스‘에는 지난 17일 선 공개 된 '셋 미 프리 파트2(Set Me Free Pt.2)’를 비롯해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 트랩 솔(Trap Soul) 장르의 '페이스 오프(Face-off)’, 몽환적인 악기 사운드가 돋보이는 '인터루드 : 다이브(Interlude : Dive)‘, 팝 발라드 장르의 '얼론(Alone)’ 등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