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해도 예뻐"…'나는솔로' 13기 영식vs영철, 약사 영숙 두고 팽팽한 신경전

입력 2023.03.24 09:44수정 2023.03.24 09:43
"뭘해도 예뻐"…'나는솔로' 13기 영식vs영철, 약사 영숙 두고 팽팽한 신경전
SBS플러스, ENA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13기 약사 영숙을 둘러싼 두 남자의 신경전이 더욱 팽팽해진다.

SBS PLUS·ENA '나는 솔로' 제작진은 오는 29일 방송을 앞두고 영숙을 둘러싸고 후끈하게 달궈진 영식과 영철의 2:1 데이트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앞서 영식과 영철은 데이트 선택에서 나란히 영숙을 선택한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은 영숙을 '내 여자'로 만들기 위한 라이벌전에 돌입한다. 영철은 영숙의 사랑스러운 '먹방'을 지켜보며 "먹는 걸 엄청 잘 먹지 않아요? 예쁘게?"라며 '선공'에 들어가고, 영식은 "뭘 해도 예쁘지, 뭐"라고 '100점 만점에 120점 짜리' 달달한 답변을 내놓으며 '굳히기'에 돌입한다.

앞서 영식은 진정성으로 승부하겠다고 선언한 바, 영숙에게 "최선을 다할 거고"라고 어필한 뒤, 제작진에게는 "일단 바라보는 걸로 하겠다"고 말하며 영숙이 자신을 선택해주기만을 기다리는 애타는 마음을 대신 전한다. 게다가 영식은 "변하지 않는 꽃" "편지도 하나 제 마음을 담아서 썼다"며 진심을 담은 꽃과 편지 선물로 '진정성'을 어필한다.

이에 자신의 일처럼 '과몰입'해 지켜보던 MC 송해나는 "와! 진짜 대박!"이라고 감탄하고, "진짜 스위트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데프콘 역시 "토르의 망치야! 쐐기야 쐐기!"라고 로맨스 판도를 분석한다. 과연 '솔로나라 13번지'에서의 세 사람의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더욱 궁금해진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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