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전지적 참견 시점'에 '신이 내린 꿀 팔자' 장항준이 감독이 출격, 반전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25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40회에서는 신작 '리바운드'와 함께 5년 만에 돌아온 장항준 감독의 반전 일상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장항준 감독과 그의 소속사 대표 송은이의 32년 케미가 공개된다. 장항준 감독은 따스한 햇살 가득한 작업실에서 눈을 뜬 후 자기애 넘치는 모닝 루틴으로 눈길을 끈다. "굉장히 바쁜 장항준 감독의 일상을 제보한다"는 송은이의 말과는 달리 '꿀 빠는' 그의 모습에 참견인들은 고개를 갸우뚱한다.
그러나 '꿀모닝'도 잠시, 이내 쉴 새 없는 전화 업무부터 시나리오 집필까지, 본격 감독 모드에 돌입, 장항준 감독은 누구보다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낸다.
이후 송은이는 장항준의 일일 매니저로 나서 그와 함께 영화 '리바운드' 제작보고회 현장으로 향한다.
'전참시'는 이날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