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딸 이예림 "축구선수와 결혼, 전지훈련 짧게 느껴져"

입력 2023.03.23 17:16수정 2023.03.23 17:16
이경규 딸 이예림 "축구선수와 결혼, 전지훈련 짧게 느껴져"
ihq 돈쭐 제공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이예림이 축구선수 김영찬과의 행복한 결혼 생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23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 79회에서는 경기 의정부시에 위치한 감자탕 식당에서 '먹방' 전투력을 뽐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이예림은 이경규의 딸이자 축구선수 김영찬의 아내다. 그는 지난 2021년 김영찬과 결혼한 뒤 창원에 신혼집을 차린 이예림은 "남편이 전지훈련을 떠난 상태라 지금 혼자 서울에 와 있다"라고 전한다.

그러자 MC 이영자는 "(혼자 있으니까) 행복한가 봐"라고 말한다. 이예림도 웃으면서 "연애할 때는 전지훈련이 길게 느껴졌는데 결혼하니까 짧게 느껴진다"라며 농담을 던진다.

이예림과 함께 출연한 오킹은 혼자 치킨 두 마리와 고기 1kg을 먹는다고 밝히며 '돈쭐' 먹방에 자신감을 내비친다.
'돈쭐' 먹방 도중 배가 부르자 특유의 '무릎춤'을 추며 소화를 시킨 뒤 다시 음식을 흡입하기도.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는 120분 안에 50만 원 이상 '돈쭐'에 도전하는 먹피아 조직의 '먹방'도 담긴다. 사장님은 30명 단체 손님 최고 매출액이 50만 원이었던 만큼 미션을 이같이 제시한 가운데 먹피아 조직이 목표 달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돈쭐내러 왔습니다' 79회는 이날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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