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하하 별 가족 완전체가 함께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공개를 앞두고 있다.
ENA, AXN 새 예능프로그램 '하하버스' 측은 23일 프로그램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하하버스'는 막내 송이로 인해 모든 것이 변한 하하 가족이 송이를 위해 마련한 특별한 여행프로젝트로, 낡은 마을버스를 고쳐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다양한 이웃들과 소통하는 길 위의 인생학교이자 하하가족의 특별한 여행일지다.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 하하 별 부부와 3남매 드림, 소울, 송이 함께하는 첫 번째 예능인 '하하버스'는 희소병 투병 이후 의젓하게 건강을 회복한 막내 송이와 그런 송이를 중심으로 끈끈한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티저 영상은 신개념 마을버스인 하하버스를 공개하며 경쾌하게 시작한다. 마을버스의 상징인 초록색 버스는 하하가족의 귀여움을 닮은 장식들로 유쾌함을 더한다. 이어 전국 곳곳을 누비는 하하버스는 무거운 짐을 들고 마을길을 걷는 어르신을 버스에 모셔 노고를 덜어주는가 하면, 탑승객들과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정을 나누는 등 따뜻한 웃음이 가득하다.
하하가족의 남다른 친화력이 담긴다. 어르신을 향해 친근하게 "아이고 어머니"를 연발하는 하하와 별, 종알종알 깜찍한 말투로 "너무 힘들으니까 우리 차를 타요"라고 하하버스를 권유하는 막내 송이와 "태워줄게요"라고 맞장구 치는 둘째 소울이, 또래 친구들과 허물없이 어울리는 드림이의 모습이 훈훈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하하버스'는 오는 4월4일 오후 8시30분 ENA, AXN, K-STAR를 통해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