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공연예술가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의 집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는 팝핀현준과 박애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와 시어머니, 딸 예술이까지 5명이 함께 사는 서울 마포구의 지상 4층 지하 1층 집이 공개됐다.
팝핀현준은 5층으로 이뤄진 집 소개에 나섰다. 그는 "지하 1층에는 스크린 골프, 노래방 기계를 설치해 아지트로 쓰고 있다"라고 말문을 연 뒤 "1층은 저와 박애리의 공간과 함께 차고가 있다, 2층은 어머니를 위한 주방, 3층은 저희 침실과 딸의 방, 4층은 박애리의 연습실과 의상실이 있다"라고 했다.
1층 차고에는 수천만원부터 수억원에 이르는 슈퍼카와 바이크들이 위치해 있었다. 2층은 요리를 좋아하는 팝핀현준 어머니를 위해 오마카세 스타일의 주방이 시선을 끌었다.
한편 팝핀현준과 박애리는 지난 2010년 결혼했으며 이듬해 딸 예술양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