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하지정맥류 수술 받았다 "이제 더 신나게 뛰어놀아야지"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중인 권유리가 하지정맥류 수술을 받았다고 했다.

권유리는 20일 인스타그램에 하지정맥류 수술을 받는 과정을 공개하며 유쾌한 멘트를 덧붙였다.

그는 "하지정맥류 싸우자 이기자, 이기겠다는 눈빛 꺾이지 않는 마음", "엄마와 함께 여서 하나도 외롭지가 않다" "수술을 무사히 마친 후 일상생활 가능하다" "이제 다리 덜 아프겠다, 더 신나게 뛰어 놀아야지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팬미팅도 하고 연기도 하고 수술 성공적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이와 함께 수술을 기다리며 찍은 사진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권유리는 지난해 소녀시대 완전체 활동은 물론 드라마 '굿잡' 예능 프로그램 '더 존:버텨야 산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오는 4월 공개를 앞둔 새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에 출연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