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빌런' 신동엽 "홍석천 초대하고파…게이계의 빌런이자 기득권"

입력 2023.03.20 11:49수정 2023.03.20 11:49
'오피스빌런' 신동엽 "홍석천 초대하고파…게이계의 빌런이자 기득권"
채널S, MBN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오피스 빌런' 신동엽이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언급했다.

신동엽은 20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채널S·MBN '오피스 빌런' 제작발표회에서 홍석천을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다며 "게이계의 빌런"이라고 표현한 뒤 "빌런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기득권층이라 그쪽 세계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 뭔가 있을 것"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홍현희는 "요즘 연예인도 하시면서 CEO분들이 많으시다"며 "시소 대표님인 송은이 선배님 모시는 것도 이야기가 많을 것 같고 라이머 오빠도 풍성하게 해줄 얘기가 있지 않을까 한다"고 기대했다.


이진호는 서장훈을 언급하며 "서장훈 형이 이런 걸 못 참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 형은 이런 걸 눈치 안 보신다"며 "진짜 흥분하면서 격하게 공감하면서 따끔하게 혼내줄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피스 빌런'은 평온한 직장생활을 위협하는 사무실 내 다양한 '빌런'들의 사연을 함께 씹고 뜯고 맛보며 슬기로운 직장생활의 팁이 돼줄 프로그램으로, 이날 오후 10시4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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