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30% 고지 못 넘고 종영…27.5%

입력 2023.03.20 07:49수정 2023.03.20 07:49
'삼남매가 용감하게', 30% 고지 못 넘고 종영…27.5% [N시청률]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포스터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삼남매가 용감하게'가 27.5%의 시청률로 종영을 맞았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 최종회는 27.5%(이하 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삼남매는 용감하게'는 지난 5일 자체 최고 시청률인 28%의 수치를 올렸다. 하지만 종영까지 30%의 고지는 넘기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K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딸과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후속으로는 오는 25일 오후 8시5분 '진짜가 나타났다!'가 처음 방송된다.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까 계약 로맨스와 임신, 축산, 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다룬다. 안재현, 백진희, 차주영, 정의제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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