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KCM·이국주 대환장 케미…'난생처음 우리끼리' 오늘 첫방 관전 포인트

입력 2023.03.19 11:03수정 2023.03.19 11:03
노홍철·KCM·이국주 대환장 케미…'난생처음 우리끼리' 오늘 첫방 관전 포인트
MBN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난생처음 우리끼리' 제작진이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19일 처음 방송되는 MBN '난생처음 우리끼리'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 시즌1~3로 화제몰이한 윤상진 PD가 기획한 하이퍼 리얼리티 여행 예능으로, 난생처음 자유여행을 떠난 '우리끼리 군단' 노홍철과 KCM, 이국주의 여행기를 담는다.

이를 위해 노홍철과 KCM, 이국주는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해 일반인의 사연을 받고, 이들과 낯선 곳으로 떠나 낯선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자유 여정을 가감 없이 공개한다.

'난생처음 우리끼리'는 많은 여행 예능들 사이 그 빈틈을 공략하는 치명적인 매력들과 함께 출사표를 던진다. 기본적으로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과 함께 하는 여행의 짜릿한 묘미에서 이색적인 신선함을 내세우는 것.

또한 낯선 사람이 그저 낯선 사람이 아닌, 특별한 사연과 이야기를 가진 사람들이기에 더 큰 의미를 갖는다. 실제로 제주도 해녀 4인방과 노홍철, KCM, 이국주는 '난생처음 우리끼리'의 첫 여행지인 베트남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밀도 높은 경험들을 했다.

이에 노홍철은 "해녀분들이 가르치려고 하시는 건 아닌데, 뭔가를 자꾸 배우고 느끼게 된다"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과연 이색적이고 깊은 만남에서 어떤 케미와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기대감이 모인다.

'우리끼리 군단'의 케미도 기대된다. 어떻게 이렇게 모을 수 있었는지 섭외 과정이 궁금할 정도로 환상, 환장의 짝꿍 케미가 탄생한다. '우리끼리 군단' 3인방은 모두 '텐션 끝판왕'들의 조합으로, 실제로 세 명은 여행 중 어디에 내놔도 전 세계인들의 눈길을 독차지했다. 또 이들은 자유를 만끽하던 중에도 '풀 파워' 텐션으로 흥을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노홍철은 초콜릿 마사지 중 정신줄을 놓거나, 샤워하며 바지를 드는 '돌+I' 행보로 여행의 맛을 살리고, '파워 E' 이국주는 거침없는 선상 섹시댄스로 다른 배들에 탄 세계인들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여기에 '영알못'(영어를 잘 알지 못하는) KCM은 "컴온" 지옥에 사는 '창모지리'라는 '부캐'를 부여 받으며 프로그램에 신선함과 활력을 더했다. 이들의 맹활약 상에 바람 잘 날 없고, 조용할 일 없는 여행이 시청자들에게 '흥 여행'의 대리 설렘을 안길 전망이다.

신선한 볼거리와 리얼한 먹방도 관전 포인트다. 미처 알지 못했던 ‘환상 투어’의 모든 것이 담긴 것은 물론, 이를 즐기는 법까지 모조리 배울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노홍철은 "정해진 일정 없이 자유여행을 하면서 기대했던 것처럼 낯선 경험을 해서 좋았다"고 밝혔다.
시시각각 원하는 것을 자유롭게 경험하면서 처음 해보는 낯설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설렘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신기한 여행자' 이국주의 리얼 먹방도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을 이룬다.

'난생처음 우리끼리'는 이날 오후 9시30분 첫 회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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