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후 4시4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평소 햄버거를 25개 먹는다는 상해기는 이날 또 다른 먹방 크리에이터들을 게스트로 초대해, 1시간 동안 가장 많은 양의 소곱창을 먹는 사람이 우승하는 먹방 대결을 준비했다.
상해기가 초대한 상대는 혼자서 곱창 14㎏, 72인분을 완식한 구독자 231만 명의 나름과 라면계의 진공청소기로 불리는 구독자 121만 명의 웅이다.
표정 하나 바뀌지 않고 순식간에 첫 판 각 8인분을 순삭한 세 사람은 연신 "한 판 더"를 외치며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결국 1시간 동안 104인분, 무려 소 네 마리에 해당하는 분량을 해치웠다는데. 영상을 보던 출연진들은 "우리 6명이서도 못 먹어!", "내가 지금 뭘 본 거죠?"라 기겁했다느 후문이다.
제작진은 "속도와 스케일부터 차원이 다른 먹방 크리에이터들의 불꽃 튀는 승부를 기대해달라"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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