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 "'더 글로리' 촬영하며 '나 뭐하는 거지' 해…힘들었다"

입력 2023.03.19 00:51수정 2023.03.19 00:51
신예은 "'더 글로리' 촬영하며 '나 뭐하는 거지' 해…힘들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신예은이 '더 글로리'에 출연했을 때 힘들고 예민했었다고 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신예은은 새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촬영장에서 동료들과 대화를 나눴다.

동료들은 신예은이 '더 글로리'에서 연기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말했다. 신예은은 "'더 글로리' 촬영을 하면서 힘들었다"라며 "연기인 걸 알고 하지만 상대방이 우는 순간 '나 뭐하고 있지' 싶어서 힘들더라"라고 했다.
이어 "'꽃선비 열애사' 단오를 하면서 어두웠던 역에서 빠져나와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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