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이세영이 첫 공식 팬미팅을 연다.
17일 소속사 프레인TPC에 따르면 이세영은 오는 4월2일 오후 5시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첫 공식 팬미팅 '이세영 팬미팅 – 영, 원: 순간의 교차점'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다.
'이세영 팬미팅 – 영, 원: 순간의 교차점'은 배우 이세영이 데뷔 26년 만에 처음으로 가지는 팬들과의 공식적인 만남으로 이세영의 '영'과 팬들을 뜻하는 원님들의 '원' 두 음절을 차용해 팬들과의 만남에 초점을 둔 한편, '영'이 숫자 '0'이 되고 모양 '원'이 되고 숫자 '1(One)'이 되듯 각자 하나의 직선으로 이루어진 삶을 살아가던 배우와 팬들의 순간이 교차하여 '영원(Eternity)'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소속사 프레인TPC는 "이세영이 바쁜 일정 가운데 팬미팅 굿즈 제작에 직접 참여하고 코너 준비에 아이디어를 내는 등 팬분들과의 만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팬분들이 오랜 기간 고대하셨던 팬미팅인 만큼, 행복한 순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회사 역시 정성을 담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세영 팬미팅 – 영, 원: 순간의 교차점'은 3월9일과 10일 팬카페 정회원 대상 선예매를 마쳤으며 이날 정오 인터파크 티켓 단독으로 정식 예매가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