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하는 MBN 예능 '난생처음 우리끼리'에서는 제주 해녀들과 베트남 나트랑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진다.
여행 전 이들은 한 식당에서 처음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낯선 분들과 (여행을) 가니까 너무 설렌다"며 일반인 출연자들에 대한 기대감을 가진다. '해녀 4인방'이 식당으로 들어오자 이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인사를 나눈 뒤 이국주는 "저 남자친구 없어요. 소개시켜 주세요. 아들, 손자 다 돼요"라며 어필하지만 해녀들은 제주도 사람 만나지 말라며 선 긋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노홍철·KCM·이국주와 비슷한 나이대의 '물질 6년 차' 애기 해녀도 등장한다. 선배 해녀들은 "얘는 고향이 서울이야"라고 알리며, 제주도로 이주해 해녀가 된 사연에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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