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최윤영·이선호·신고은, 경찰서 삼자대면 포착

입력 2023.03.16 08:40수정 2023.03.16 08:39
'비밀의 여자' 최윤영·이선호·신고은, 경찰서 삼자대면 포착 [N컷]
사진제공=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비밀의 여자' 최윤영, 이선호, 신고은이 충격적인 첫 만남을 예고했다.

16일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는 측은 3회 방송을 앞두고 오세린(최윤영 분), 서태양(이선호 분), 정겨울(신고은 분)이 경찰서에서 모습을 드러낸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먼저 오세린은 현재 자신에게 벌어진 상황 자체가 답답하다는 듯 못마땅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고, 그녀와 함께 있는 서태양 역시 언짢은 눈빛과 강렬한 분위기를 내뿜으며 분위기 하나만으로 보는 이들을 압도하고 있다.

뒤늦게 경찰서에 도착한 정겨울은 눈 앞에 펼쳐진 광경을 본 뒤 입을 다물지 못하는 등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어 그녀는 어떤 상황을 마주했을지 궁금하게 한다.


첫 만남부터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경찰서에 모인 세 사람. 긴장감이 맴도는 분위기 속 이들은 맞닥뜨린 사건을 잘 마무리하고 경찰서를 나설 수 있을지 본방사수 욕구를 끌어올린다.

'비밀의 여자' 제작진은 "세린, 태양, 겨울이가 경찰서에서 만난 이유가 무엇일지 주목해 시청하면 좋을 것 같다"며 "첫 만남부터 잊지 못할 사건을 겪은 세 사람이 추후 어떤 관계를 그려가게 될지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밀의 여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