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그룹 빌리(Billlie)가 SXSW 쇼케이스 무대를 성료했다.
15일 소속사 미스틱 스토리에 따르면, 빌리는 전날 1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오스틴 엘리시움(Elysium)에서 열린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이하 'SXSW')'의 쇼케이스 무대에 올랐다.
빌리가 무대에 오른 'SXSW'는 영화·음악·게임·IT 등을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콘텐츠 산업 축제로, 영국 '더 그레이트 이스케이프(The Great Esacape. TGE)', 프랑스의 '미뎀(MIDEM)'과 더불어 세계 3대 음악 마켓 중 하나로도 손꼽힌다.
이날 빌리는 데뷔곡 '링 X 링(RING X RING)'을 시작으로 '플리핑 어 코인(flipp!ng a coin)', '브레이브 ~ 어 송 포 마틸다(B'rave ~ a song for Matilda)', '오버랩(overlap) (1/1)' 무대를 잇달아 선보였다.
이어 '긴가민가요(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링 마 벨(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 무대로 대미를 장식했다. 빌리가 선보인 곡들은 미국 TIME과 Billboard, 영국 NME와 DAZED 등 해외 매체가 선정한 '2022년 최고의 K-POP 노래'다.
한편 빌리는 오는 28일 미니 4집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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