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그룹 위너(WINNER)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깜짝 생방송을 진행했다.
위너는 지난 14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전세계 이너서클(팬덤명)과 소통에 나섰다. 멤버들은 동물 머리띠와 멜빵바지, 화사한 색감의 후드티 등을 착용한 채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들은 각자의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송민호는 최근 화가 '오님(Ohnim)'으로서 첫 개인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일에 대한 감사를 전했고, 강승윤은 사진작가, 김진우는 드라마 출연, 이승훈은 뮤지컬 배우로 활약할 것을 예고했다.
이어 위너는 보드게임을 즐겼다. 두더지 잡기, 농구 게임에 몰입해 승부욕을 불태우는가 하면 후크룰렛, 풍선 터뜨리기 등 스릴 넘치는 게임에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한편 위너는 '공허해', '릴리 릴리(REALLY REALLY)', '러브 미 러브 미(LOVE ME LO)'VE ME', 'EVERYDAY', 'MILLIONS', 'REMEMBER' 'I LOVE U'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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