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SG워너비 김용준의 만남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김용준은 13년 된 자동차를 타고 장소로 향한다. 김용준의 만남을 주선한 멘토 장영란은 그에게 전화를 걸어 "설마 조기축구회 룩 아니죠?"라고 의상까지 점검한다.
아이스링크장에 도착한 김용준은 하키복으로 환복한 뒤 '안 감독'을 기다린다. 안 감독이 등장하자 김용준의 동공이 확장된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멘토 이승철은 "심쿵했어?"라고 묻고 김용준은 "마음이 몽글몽글해졌다"며 웃는다. 김재중 역시 곧바로 휴대폰을 꺼내 '안 감독'을 검색해보더니 "저한테도 기회가 오나요? 태어나서 소개팅 한 번 밖에 못해봤어요"라며 과몰입한다.
이후 김용준은 아이스하키 1:1 레슨에 돌입한다.
나아가 두 사람은 패스 연습을 하며 아이콘택트를 하는데, 이를 본 멘토 문세윤이 "청춘 드라마네"라고해 어떤 모멘트가 발생하는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