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싸' 첫 라디오 드라마는 어떤 모습?…'65억 금괴 도난사건'

입력 2023.03.15 03:42수정 2023.03.15 03:42
'그럴싸' 첫 라디오 드라마는 어떤 모습?…'65억 금괴 도난사건'
[서울=뉴시스] 2023.03.14 (사진= JTBC '듣고, 보니, 그럴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듣고, 보니, 그럴싸'가 첫 라디오 드라마로 '65억 금괴 도난사건'을 다룬다.

1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되는 JTBC '듣고, 보니, 그럴싸'에서는 2014년 실제로 발생한 '65억 도난사건'의 비하인드를 라디오 드라마 형식으로 재구성한다.

이야기는 화재가 발생했던 탈모 관련 업체 사무실 철거 현장에 방문한 3명이 잠자고 있던 금괴를 발견하면서 금괴로 인해 변해가는 다양한 인간군상을 보여주며 메시지를 전한다.

'65억 금괴 도난사건'을 생동감 있게 만들어 줄 게스트로 배우 오나라가 출연한다. 오나라는 배우 서현철, 박하선, 코미디언 이은지, 문상훈, 성우 김보민과 연기 호흡을 맞추며 디테일한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그럴싸'의 독특한 세계관이 재미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각 배우들은 자신이 맡은 배역이 등장하는 씬의 대본만 받기 때문에 배우들도 모르는 장면이 존재한다. 이에 함께 이야기를 추리해가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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