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귀에서 피나는 연진아"…결국 다 부르게 된 그 이름

입력 2023.03.14 22:35수정 2023.03.14 22:35
임지연 "귀에서 피나는 연진아"…결국 다 부르게 된 그 이름
[서울=뉴시스] 임지연. 2023.03.14.(사진 = 개인계정 캡쳐)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임지연이 '연진아' 시리즈 영상을 올려 웃음을 안겼다.

임지연은 지난 13일 개인계정에 "귀에서 피나는 연진아"라는 문구와 함께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송혜교, 박성훈, 김건우, 차주영 등 출연 배우들이 자신의 극 중 이름인 '연진이'를 부르는 장면을 모은 영상을 게재했다.

누리꾼들은 "박연진이 본명 같아요" "죄송합니다.
배우님 인스타 계정 찾으려다가 성함 기억이 안 나서 계속 박연진으로 검색하고 있었어요" "결국 전 국민이 부르게 된 연진아"라고 반응했다.

한편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서 첫 악역인 '박연진' 역을 통해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더 글로리'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서 공개 4일 만에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