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결 맞는 신동엽과 함께 하면 되게 재밌어"

입력 2023.03.14 17:25수정 2023.03.14 17:25
한가인 "결 맞는 신동엽과 함께 하면 되게 재밌어"
[서울=뉴시스] 2023.03.14 (사진= JTBC '손 없는 날'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한가인이 가장 호흡이 잘 맞는 MC로 신동엽을 꼽았다.

1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JTBC 예능 '손 없는 날'에서는 메이저리거의 꿈을 품고 박찬호 선수의 모교 공주중학교 입학을 위해 집을 떠나는 13살 야구 꿈나무 3인방의 사연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한가인이 가장 호흡이 잘 맞는 MC로 신동엽을 꼽아 관심이 모아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글스의 김태균이 유소년 야구단의 일일 코치로 함께 한 가운데 김태균은 "19금을 좋아해서 신동엽 MC와 한번 같이 해보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가인도 "저도 지금까지 함께해온 MC분들 중 동엽 오빠와 결이 가장 잘 맞는다. 함께 하면서 되게 재밌다"라고 말했다.


한가인의 칭찬에 신동엽은 "가인이 19금 토크 내공도 어마어마하다"며 발언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하지만 한가인은 놀란 기색 하나 없이 "방송에서는 아끼고 있다"며 19금 토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신동엽과 한가인, 김태균은 "셋이 같이 MC 하자"며 대동단결해 향후 이들이 한 프로그램의 3MC로 만나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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