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트롯맨' 박민수 "하루하루 행복…고향서 백숙 먹다가도 노래해"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불타는 트롯맨'에서 4위를 차지한 박민수가 "하루하루 행복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누리꿈스퀘어에서 MBN '불타는 트롯맨' 톱7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이 참여해 종영 소감 등을 이야기했다.

박민수는 "하루하루 정말 행복했다"며 "'서천의 아들'이라 3일 전에 서천에 내려갔는데 뵙는 분들마다 알아봐주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가는데마다 노래했던 것 같다, 백숙 먹다가도 노래했다"며 웃었다.

앞서 지난 7일 종영한 '불타는 트롯맨'에서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 등 톱7이 경합을 벌였으며 손태진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불타는 트롯맨'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6.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