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머니 노아트' MC 전현무 "라이브 드로잉 쇼, 신선하고 색달라"

입력 2023.03.14 11:08수정 2023.03.14 11:08
'노머니 노아트' MC 전현무 "라이브 드로잉 쇼, 신선하고 색달라"
[서울=뉴시스] '노머니 노아트' 2023.03.14 (사진= KBS2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노머니 노아트'의 MC 전현무가 프로그램의 진행자이자 공식 '경매사'로 나서게 된 소감을 전했다.

2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하는 KBS2 '노머니 노아트'는 대한민국 미술 작가들이 무대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리얼 아트 버라이어티 쇼다.

매 회마다 각기 다른 4인의 미술 작가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작품을 소개한 뒤 20분 간의 '라이브 드로잉 쇼'를 선보인다. 이들의 작품은 현장에 초대된 아트 컬렉터들의 선택을 거쳐 단 한 작품만 경매에 올라가며 최종 낙찰된 작품은 아트 굿즈와 신용카드로도 출시된다.

이와 관련해 전현무는 "그림을 그리게 되면서 여러 전시회를 다녀봤는데, 이렇게 재능 있는 작가들을 대중들이 잘 모른다는 점이 의아했다"며 "매체를 통해 이들을 소개하는 기회의 장이 있었으면 하던 시점에 '노머니 노아트'라는 무대가 만들어져 고민도 안 하고 제안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내용 중 "작가들이 20분 동안 작품을 그려내는 '라이브 드로잉 쇼'가 가장 신선하고 흥미로웠다"는 전현무는 "방송이 나가기 시작하면 시청자들이 열광하는 '스타 아티스트'가 반드시 탄생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MZ세대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했던 아티스트가 있었는데, 그 분의 '라이브 드로잉 쇼'를 보고 완전히 팬이 됐다"며 출연하는 작가들의 높은 수준을 짐작케 했다.

마지막으로 전현무는 "'노머니 노아트'를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작가들이 빛을 봤으면 좋겠다"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아트 시장도 겨냥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팬의 입장에서 열렬히 응원하며 진행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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