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X비오 협업…'불이 꺼지고' 22일 공개

입력 2023.03.14 10:16수정 2023.03.14 10:16
선미X비오 협업…'불이 꺼지고' 22일 공개
[서울=뉴시스] 가수 선미. 23.03.13. (사진=빌리언뮤직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가수 선미와 래퍼 비오가 뭉친다.

14일 제작사 빌리언 뮤직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후 6시 선미와 비오가 함께한 '불이 꺼지고'가 발매된다.

'불이 꺼지고'는 1980~1990년대 감성을 표방하는 레트로 펑키 장르의 곡으로, 프로듀서 '엘 캐피탄(EL CAPITXN)'과 프로듀싱팀 '벤더스(VENDORS)'가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이들은 그동안 글로벌 스타들과 자주 협업하며 다양한 화제곡으로 써온 히트작곡가들로 유명하다.

'엘 캐피탄'은 싸이와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부른 ' 댓 댓(That That) (prod. & feat. SUGA of BTS)'으로 차트를 평정했다. 앞서 아이유와 BTS 슈가가 협업한 '에잇(Prod. & Feat. SUGA of BTS)' 등 다양한 히트곡을 작업해왔다.
'벤더스' 역시 엑소와 엔시티(NCT), 워너원과 협업한 바 있다.

빌리언 뮤직의 김재호 대표는 "노래는 무대 위의 화려한 조명이 꺼지고 난 후 공허한 마음의 이야기를 담았다"며 "일이 끝나고 난 후 겪게 되는 많은 이들의 공허한 마음이 이 노래로 위로 받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불이 꺼지고'의 뮤직비디오는 22일 오후 6시 음원과 함께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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