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학연, 채종협과 박은빈 구조…'무인도의 디바'

입력 2023.03.14 10:11수정 2023.03.14 10:11
차학연, 채종협과 박은빈 구조…'무인도의 디바'
차학연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빅스' 출신 차학연이 '무인도의 디바'에 합류한다.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는 오디션을 보기 위해 상경하다 무인도에 좌초된 '서목하'(박은빈)가 15년 만에 구조 돼 디바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박혜련 작가와 오충환 PD가 만든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2017) '스타트업'(2020)에 이어 세 번째 호흡이다. 채종협은 음악예능물 PD '강보걸', 김효진은 가수 '윤란주'에 캐스팅된 상태다.

차학연은 방송국 기자 '강우학'을 맡는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유쾌한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동생인 보걸과 함께 우연히 목하를 구조한다. 목하의 사연에 공감하며 물심양면 돕는다.

차학연은 31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하는 MBC TV 금토극 '조선변호사'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판윤 '유지선'이다. 차학연은 "몇 달 간 우학으로 지내게 될 시간이 설레고 기다려진다"며 "극본을 읽자마자 함께 하고 싶었고, 인물이 궁금해졌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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