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박서준과 이지은(아이유)이 드림팀을 결성한다.
영화 '드림'은 개념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없는 PD '소민'(이지은)이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극한직업'(2019·누적관객 1626만명) 이병헌 감독의 신작이다.
론칭 포스터와 드림팀 명단 영상을 공개했다. 포스터 속 선수들은 그라운드 위에서 축구공을 중심으로 발을 맞대고 있다. 드림팀 명단 영상에선 선수 '환동'(김종수)부터 '효봉'(고창석) '범수'(정승길) '인선'(이현우) '문수'(양현민), '영진'(홍완표), 사무국장 '인국'(허준석)까지 시선을 끌었다.
다음 달 2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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