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조선의 사랑꾼' 최성국이 결혼 전, 부엌 수도를 고치지 않아 4~5년간 물이 나오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13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 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한 달 전, 최성국의 신혼집은 휑하게 비어있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성국은 "제가 살던 스타일이라 아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바꿔주려고 가구와 가전을 다 뺐다"라며 아내를 위해 집을 비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최성국은 결혼 전까지 수도를 고치지 않아 부엌에 물이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과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