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수도 4~5년간 안 고쳐…설거지할 일 없어서" 고백

입력 2023.03.13 22:26수정 2023.03.13 22:26
최성국 "수도 4~5년간 안 고쳐…설거지할 일 없어서" 고백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조선의 사랑꾼' 최성국이 결혼 전, 부엌 수도를 고치지 않아 4~5년간 물이 나오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13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 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한 달 전, 최성국의 신혼집은 휑하게 비어있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성국은 "제가 살던 스타일이라 아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바꿔주려고 가구와 가전을 다 뺐다"라며 아내를 위해 집을 비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최성국은 결혼 전까지 수도를 고치지 않아 부엌에 물이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성국은 "설거지할 일이 없어서 4~5년간 안 고쳤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최성국이 미혼 시절 사용하던 즉석밥 용기와 일회용 수저, 부엌 그릇장에 있는 트로피 등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과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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