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회장님네 사람들' 이계인이 낚시 중 이덕화에게 연락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원일기' 속 아들 노마가 온 줄 모른 채 낚시에 빠진 이계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의사가 되어 돌아온 노마 김태진이 김회장네를 찾아 반가움을 안긴 가운데, 그 시각 노마 아빠 이계인은 낚시에 몰두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낚시에 자신감을 보이며 위풍당당했던 이계인이 한 마리도 낚지 못하자 제작진이 연예계 자타공인 '낚시의 신' 이덕화와의 전화 연결을 제안했다. 이에 이계인이 이덕화와 전화 연결을 하려던 순간, 우럭이 잡혔다.
이어 이계인은 전화를 끝내자마자 우럭 한 마리를 더 낚아 올리며 흡족해했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라이프를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