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미란다 커 연애 스킬에 감탄 "다 계획이 있어"

입력 2023.03.13 19:31수정 2023.03.13 19:31
김지민, 미란다 커 연애 스킬에 감탄 "다 계획이 있어"
[서울=뉴시스] 2023.03.13 (사진=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톱 모델 미란다 커의 신데렐라 스토리가 펼쳐진다.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평범한 모델에서 재벌가 사모님으로 성공한 '미란다 커'의 연애사가 공개된다.

사연의 주인공 미란다 커는 메신저 앱으로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에 등극한 에반 스피겔과 결혼해 재벌가 사모님으로 인생 2막을 살게 됐다.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상위 1%의 삶을 살게 된 미란다 커는 '돈 냄새 추적기'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출연진들은 "그런 능력이 어딨냐"며 의아해한다.

그녀의 첫 번째 남편이자 영화 '반지의 제왕', '캐리비안 해적'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톱 배우인 올랜도 블룸을 돈 냄새로 쫓을 수 있는 발판으로 이용했다는 사실에 출연진들은 모두 놀란다. 올랜도 블룸을 차지하기 위해 미란다 커가 펼친 노력들을 들은 김지민은 "미란다 커는 계획이 있었구나"라며 감탄한다.

올랜도 블룸과 헤어진 후 미란다 커의 두 번째 타깃이 된 남자는 호주 3대 재벌로 유명한 제임스 파커였다.
출연자들은 파커의 재산이 7조 4000억 원이라는 것과, 두 사람이 처음 만나게 된 계기에 놀라며 "미란다 커가 보통이 아니다"라고 혀를 내두른다.

그런가 하면 제임스 파커를 통해 부자의 맛에 눈을 뜬 미란다 커는 이후 자신에게 엄청난 금액의 선물로 물량 공세를 하는 또 다른 백만장자를 만나 '환승 연애'를 한다. 미란다 커가 백만장자 남자친구에게 받은 엄청난 금액의 선물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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