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터팀, 고석현·최승국·박준용 1차합격…뭉찬2, 2차 오디션 변화 기대

입력 2023.03.13 17:19수정 2023.03.13 17:19
파이터팀, 고석현·최승국·박준용 1차합격…뭉찬2, 2차 오디션 변화 기대
[서울=뉴시스] 2023.03.13 (사진= JTBC '뭉쳐야 찬다 2'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뭉쳐야 찬다 2'가 파이터 팀에서 가능성 있는 3명의 축구 인재를 발굴했다.

지난 12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찾아가는 오디션 네 번째 종목, 파이터 팀을 만났다.

기무라가 주특기인 고석현과 김동현의 야구 배트 격파 대결과 고통을 모르는 파이터 이호준의 로우킥 도장깨기가 흥미를 높였다.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의 로우킥에도 끄떡없던 이호준은 자리를 돌아가며 다리를 절뚝이면서도 이를 부인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UFC 파이터 김동현과 UFC 박준용의 스파링 대결도 펼쳐졌다. 선후배 파이터의 우열을 알 수 없는 박빙의 승부가 벌어진 가운데 김동현이 먼저 항복을 외쳤고 승리는 박준용에게 돌아갔다.

이후 파이터 팀은 5 대 5 풋살경기로 실전 축구 능력을 증명했다. 배동현은 선발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선취골을 기록했다. 고석현은 침착함과 반사신경으로 선방 행진을 이어가 "골키퍼 잘하네"라는 이동국 코치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어쩌다벤져스' 임남규의 동점 골, 이지환의 역전 골로 경기는 2 대 1로 종료됐다. 안정환 감독은 열심히 뛴 파이터 팀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무엇보다 고석현, 최승국, 박준용을 1차 오디션 합격자로 호명하며 2차 오디션에서 변화된 모습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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