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황만익이 '조선변호사'에 출연하면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13일 황만익 측은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극본 최진영/연출 김승호 이한준)에 허판윤 역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황만익이 연기하는 허판윤은 극 중 한성부의 최고벼슬에 올라간 인물로 교활함을 품에 안고 있는 캐릭터다. 스토리를 더욱 흥미롭게 만드는 신스틸러로 활약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조선변호사'는 부모를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를 그린다.
황만익은 전작인 티빙 '돼지의 왕'에서 무게감 있는 연기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만큼 '조선변호사'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변신이 주목된다.
한편 '조선변호사'는 오는 31일 오후 9시50분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