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김재중이 14년간 몸담아온 씨제스를 떠나게 될까. 소속사는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는 입장이다.
13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뉴스1에 "아직 김재중과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상황"이라며 "재계약에 대해서는 계약 만료 후 입장을 밝힐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재중은 오는 4월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된다. 그의 거취 여부도 그즈음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 2009년 씨제스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14년 동안 몸담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