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메인보컬 제아와 소동(Sodong)의 양승윤이 듀엣곡 '애쓰지 말아요'를 발표한다.
신곡 '애쓰지 말아요'는 처음 같은 뜨거운 사랑은 없지만 이별은 힘든, 어찌 보면 흔한 연인들의 권태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곡이다. "빛바랜 사진처럼 멈춰버린 우린 어디로 가야 할까", "지친 우리의 사랑은 이별까진 감당 못해요. 이대로 애쓰지 말아요" 등의 노랫말과 함께 감성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져 진한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제아는 그동안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활발한 협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 두 아티스트의 만남에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라디, 하쿠(Haku), 라군등 곡에 참여한 다양한 뮤지션들의 참여도 돋보인다.
'애쓰지말아요'는 아티스트 순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비영리 회사 원투엔터(12ENT)의 선후배 간의 협업 프로젝트 중 두 번째로 선보이는 노래다.
한편 제아와 양승윤의 듀엣곡 '애쓰지 말아요'는 13일 12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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