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심수봉이 출근길 셔터 세례에 깜짝 놀랐다. ⓒ News1 권현진 기자
가수 심수봉이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 600회 특집 녹화를 위해 방송국으로 들어서며 많은 플래시 세례에 얼굴을 가리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가수 심수봉이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 600회 특집 녹화를 위해 방송국으로 들어서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가수 심수봉이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 600회 특집 녹화에 참석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가수 심수봉이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 600회 특집 녹화에 얼굴을 가리며 참석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가수 심수봉이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 600회 특집 녹화를 위해 방송국으로 들어서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가수 심수봉이 출근길 셔터 세례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심수봉은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 진행된 ‘불후의 명곡’ 600회 특집에 아티스트로 초대됐다. 이날 방송에는 심수봉을 비롯해 후배 가수 송가인, 엔믹스, TAN(티에이엔), 양지은, 마독스, 에일리, 알리, 홍경민, 소향, 몽니 등이 함께 출연했다.
‘민낯’에 수수한 차림으로 차에서 내린 심수봉은 낯선 출근길 문화가 어색한지 팬에게 아무런 인사 없이 손으로 얼굴을 가채 방송국 안으로 빠르게 이동했다.
한편, 1955년생으로 올해 나이 69세인 심수봉은 197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그때 그 사람'을 부르며 데뷔했다. 이후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사랑밖엔 난 몰라' '미워요' '백만송이 장미' 등의 히트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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