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김새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진 3장을 올렸다.
사진 속 김새론은 커피 프랜차이즈점의 앞치마를 착용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위생장갑을 낀 손으로 머리카락을 묶거나 마스크, 앞치마 등을 착용하지 않고 베이킹을 한다는 등 위생에 대한 비판이 나왔다.
연예계에 따르면 김새론 사진에 노출된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는 한 매체에 "김새론은 매장에서 일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진이 보도된 뒤 본사에도 문의 전화가 오면서 해당 점주님도 이 사안을 알게 된 것으로 전해 들었다"며 "어두운 주방 사진도 매장에서 찍은 것이 아니다. 따로 베이킹을 하는 공간이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새론은 서울 청담동 부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 변압기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8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 공판을 받았으며 벌금 2000만원을 구형받았다.
김새론 측 변호인은 "소녀가장으로 지금까지 벌었던 돈을 생계 부양을 하는데 사용했다.
김새론은 SNS에 해당 사진을 올린 이후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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